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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 지인분이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

완전 귀여운 선물 하나를 들고 왔답니다 ㅋㅋㅋ

 

일본 여행에서 간단하게 사오기 좋은 선물,

히요코만쥬라 불리는 병아리빵인데요 ^^

 

 

병아리빵의 존재를 선물 받고서 처음 안 1인 ㅋㅋㅋ

왜 병아리빵인가 했더니 겉포장부터 귀여운 병아리가

그려져있고 빵도 병아리 모양이라 그렇게 부른대요.

 

정식 이름은 히요코만쥬, 흰 앙금이 들어있는 빵이라

누구나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.

 

 

탁월한 선물 센스를 칭찬하며, 포장지를 열어보니

진짜 병아리처럼 @.@ 이렇게 쳐다보는 것 같았어요.

 

어떻게 보면 병아리보다 수달을 더 닮은 것 같기도 한데,

뭘 닮은 것이든 비주얼은 아무튼 귀엽다는 점 ^^

 

옆에서 보면 오동통하니 더 귀엽지 않나요?

보통 이런 선물은 예쁘기만 하고 맛이 별로인 경우도

많은데, 히요코만쥬는 완전 맛있었답니다 :)

 

앙금도 한가득 들어있고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

하나 먹으면 어느 정도 배도 부르고 딱 적당했어요.

 

 

병아리빵을 반 가르면 진짜 한 가득 앙금이 들어있어요!

비주얼만큼 맛도 좋아서 완전 감사한 마음으로 나눠 먹었어요.

 

어른들도 좋아하고 나도 맛있었던 히요코만쥬에요.

금방 다 먹어서 상당히 아쉬웠던 병아리빵입니다^_^